2009년 2월 16일 월요일

장대봉의 중요성

 

출처 : 불분명

캔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대봉이다.

만약 특정 주식에서 매수 사유가 발생하여 매수세가 몰린다면 하루 변동폭이 커지고, 일봉의 모양이 전일보다 긴 장대양봉이 될 것이다. 반대로 매도사유가 발생한다면 대규모 매도세는 전일 대비 긴 장대음봉을 만든다. 이렇듯 장대봉은 장대양봉, 장대음봉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도지형이든, 망치형이든 일일 변동폭이 전일 대비 50% 이상 증가하면 장대봉으로 간주해야 한다. 이 장대봉이 중요한 것은 세력이 개입한 흔적이 제일 먼저 캔들 모양에서 장대봉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장대양봉, 망치형, 도지형, 역망치형의 장대봉 중에서 다음 날 음봉이 예상되는(즉, 이식매물이 가장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캔들은 무엇인가?

①장대양봉

장대양봉은 A, B, C 시점에 관계없이 종가 기준으로 보았을 때 매수에 가담한 모두가 이익을 낸 상태. 즉 다음 날 누구든 이익실현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②망치형

망치형은 종가 기준에서 보았을 때 주식 보유자 중에서 손해 본 사람이 없다. A에서 사서 B에서 판 사람이야 손해를 보았겠지만 종가 기준 보유자가 아니기 때문에 다음날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③도지형

도지형은 시초가에 매수한 사람은 손해를 보지 않았다. 그러나 B, C 시점에서의 매수자는 손해, A, D 시점에서의 매수자는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있게 된다. 즉, 이익과 손실이 공존하는 형태가 되므로 도지의 위치가 고점이냐, 저점이냐에 따라 다음날 차트의 흐름이 바뀌게 된다.

④역망치형

역망치형은 시초가가 최저가이며, 이식매물이 당일 소화되었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시초가가 최저가라는 사실은 개장과 동시에 누군가가 물량을 잡아갔다는 것, 즉 임자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식매물을 당일 소화했으므로 오늘 보다는 내일 더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A에서 매수한 사람은 이익이 난 상태이고, B에서 사서 들고 있는 사람은 고점에 물린 사람이며, 이익세력은 이미 털고 나간 상태이다.

이상에서 장대봉과 망치형은 시세의 강함을 나타내지만 단기 이익세력이 발생하여 익일부터 언제든지 이식매물을 던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들 보유자들은 대부분 갭상승을 희망하게 되고, 결국 허매수를 동원하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결론적으로 장대양봉은 공격대상이 될 수 없다.

출처 : Low of Attraction ~~m^_^m~~ | 떼꿀아빠

원문 : http://blog.naver.com/alapage/43339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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