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9일 목요일

Tip-스테이플러 없이 A4용지 묶기

 

출처 http://www.skforlee.com/independent_work/stapleless_paper.html

대학생들의 필수학용품중에 하나가 바로 스테이플러입니다.
이 스테이플러 없으면 참 난감하죠.  그래서 한 학생이 가지고 있으면 너도나도 빌려서 쓰는데요.
저도 빌려만 쓰다가  작은것 하나 사서 가지고 다니니 참 편하더군요.
그런데 정말 급할대 이 스테이플러가 없을때 참 난감합니다.  풀로 붙이자니 그렇고 그렇다고  문구점에 가서 스테이플러 사기도 그렇구요.  라이터같이 집에 나두거나 다른곳에 두고 또 사고 또 사기도 그렇잖아요. 또한 스테이플러도  안에 총알이 들어가기 때문에 유지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칼만 있으면 A4용지 묶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Sherwood Forlee 라는 디자이너가  생각한 아이디어인데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모서리를 칼로 잘라주세요.
밑에 사진에는 안나오지지만  맨 윗장만 모서리가 있고 그 뒷장들은 모서리들이 칼로 잘려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직접 해봤습니다.  예를 들어 20장이 A4용지라면  맨윗장 한장만 남기고 나머지 19장은 모서리를 대각선으로
커팅해주세요. 제가 해보니 한장보다는 맨 윗장두장정도를 해주는게 좀더 튼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각선 밑을  밑에 사진처럼 커팅해주세요. 한두장의 종이가 들어가야 하니 조금 넓게 잘라주시구요
20장 모두를 저런식으로 잘라 줘야 합니다.

이렇게 맨 윗장을 접어주시구요.

이렇게 구멍속으로 쏙 나오게 해주세요. 사진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용지 한장만 쏙 나왔습니다.

자 완성

제가 장장 A4 용지 3장을 소비하면서 해봤는데 그런대로 튼튼합니다.

종이 넘기기도 편하구요.
스테이플러가 없을때  이런 방법 써 보세요.  있어도   세계경제 위축의 한파속에서 정면돌파 하실려면   이 방법을 숙달시키는게 좋을듯 합니다.


출처 http://www.skforlee.com/independent_work/stapleless_paper.html

2009년 1월 28일 수요일

음악 재생기 멀쓸까?

 

흔히 쓰는 알송, 곰송, 윈엠프, 리소스 덩어리 미디어플레이 말고 머가 좋을까?

foobar2000 을 한번 검토해 보자.

오픈소스에 스킨 변경 가능, 앨범정리, 무손실 재생, CD 리핑 or 버닝 등의 기능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리소스에 민감한 사용자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한다.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메뉴메뉴메뉴

 

저녁에 해먹을 음식 참고

http://kr.blog.yahoo.com/trueseanet/394

Take It To The Next Level

 

"Take It To The Next Level"

 

 

 

 

 

 

 

 

 

 

 

 

 

 

"다음 단계로 전진하라!"

멋지다. Guy Ritchie( 마돈나의 전 남편). 감각 좋고~~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고독과 외로움?

 

고독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고, 외로움은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고독은 즐길수 있지만 외로움은 견딜수 밖에 없다. 

-Superkwak-

2009년 1월 20일 화요일

윈도우 레지스트리 정보

 

시작 프로그램에 관계된 레지스트리

1, 2번은 시스템 로그인 이전 영역, 시스템에 따라 존재 하지 않을 수도 있다.

3, 8번은 로그인 이전 영역

4~7, 8 MSconfig 제어 가능 영역

1.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ServicesOnce

2.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Services

3.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Once

4.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5.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6. All Users Startup folder : Documents and Settings\All Users\Start Menu\Programs\Startup folder

7. Startup folder (자신의 계정 시작 프로그램 폴더) : C:\Documents and Settings\계정\Start Menu\Programs\Startup folder

8.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Once

9.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Shared Tools\MSConfig\startupreg

 

인터넷 익스플로러 팝업창에 관계된 레지스트리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Internet Explorer\New Windows\Allow

First pic on the internet

 

인터넷에 올라온 최초의 사진

(펌) http://photosthatchangedtheworld.com/first-pic-on-the-internet/

First pic on the internet

first-internet

First pic on the internet

Back in 1992, after their show at the CERN Hardronic Festival, my colleague Tim Berners-Lee asked me for a few scanned photos of “the CERN girls” to publish them on some sort of information system he had just invented, called the “World Wide Web”. I had only a vague idea of what that was, but I scanned some photos on my Mac and FTPed them to Tim’s now famous “info.cern.ch”. How was I to know that I was passing an historical milestone, as the one above was the first picture ever to be clicked on in a web browser!”

The Top 500 Worst Passwords of All Time

 

최악의 패스워드 TOP 500..

“aaaa”가 420위.. 순간 안심했다가 좌절모드. 바꿔야 겠다. ㅠㅠ

NO

Top 1-100

Top 101–200

Top 201–300

Top 301–400

Top 401–500

1

123456

porsche

firebird

prince

rosebud

2

password

guitar

butter

beach

jaguar

3

12345678

chelsea

united

amateur

great

4

1234

black

turtle

7777777

cool

5

pussy

diamond

steelers

muffin

cooper

6

12345

nascar

tiffany

redsox

1313

7

dragon

jackson

zxcvbn

star

scorpio

8

qwerty

cameron

tomcat

testing

mountain

9

696969

654321

golf

shannon

madison

10

mustang

computer

bond007

murphy

987654

11

letmein

amanda

bear

frank

brazil

12

baseball

wizard

tiger

hannah

lauren

13

master

xxxxxxxx

doctor

dave

japan

14

michael

money

gateway

eagle1

naked

15

football

phoenix

gators

11111

squirt

16

shadow

mickey

angel

mother

stars

17

monkey

bailey

junior

nathan

apple

18

abc123

knight

thx1138

raiders

alexis

19

pass

iceman

porno

steve

aaaa

20

fuckme

tigers

badboy

forever

bonnie

21

6969

purple

debbie

angela

peaches

22

jordan

andrea

spider

viper

jasmine

23

harley

horny

melissa

ou812

kevin

24

ranger

dakota

booger

jake

matt

25

iwantu

aaaaaa

1212

lovers

qwertyui

26

jennifer

player

flyers

suckit

danielle

27

hunter

sunshine

fish

gregory

beaver

28

fuck

morgan

porn

buddy

4321

29

2000

starwars

matrix

whatever

4128

30

test

boomer

teens

young

runner

31

batman

cowboys

scooby

nicholas

swimming

32

trustno1

edward

jason

lucky

dolphin

33

thomas

charles

walter

helpme

gordon

34

tigger

girls

cumshot

jackie

casper

35

robert

booboo

boston

monica

stupid

36

access

coffee

braves

midnight

shit

37

love

xxxxxx

yankee

college

saturn

38

buster

bulldog

lover

baby

gemini

39

1234567

ncc1701

barney

cunt

apples

40

soccer

rabbit

victor

brian

august

41

hockey

peanut

tucker

mark

3333

42

killer

john

princess

startrek

canada

43

george

johnny

mercedes

sierra

blazer

44

sexy

gandalf

5150

leather

cumming

45

andrew

spanky

doggie

232323

hunting

46

charlie

winter

zzzzzz

4444

kitty

47

superman

brandy

gunner

beavis

rainbow

48

asshole

compaq

horney

bigcock

112233

49

fuckyou

carlos

bubba

happy

arthur

50

dallas

tennis

2112

sophie

cream

51

jessica

james

fred

ladies

calvin

52

panties

mike

johnson

naughty

shaved

53

pepper

brandon

xxxxx

giants

surfer

54

1111

fender

tits

booty

samson

55

austin

anthony

member

blonde

kelly

56

william

blowme

boobs

fucked

paul

57

daniel

ferrari

donald

golden

mine

58

golfer

cookie

bigdaddy

0

king

59

summer

chicken

bronco

fire

racing

60

heather

maverick

penis

sandra

5555

61

hammer

chicago

voyager

pookie

eagle

62

yankees

joseph

rangers

packers

hentai

63

joshua

diablo

birdie

einstein

newyork

64

maggie

sexsex

trouble

dolphins

little

65

biteme

hardcore

white

0

redwings

66

enter

666666

topgun

chevy

smith

67

ashley

willie

bigtits

winston

sticky

68

thunder

welcome

bitches

warrior

cocacola

69

cowboy

chris

green

sammy

animal

70

silver

panther

super

slut

broncos

71

richard

yamaha

qazwsx

8675309

private

72

fucker

justin

magic

zxcvbnm

skippy

73

orange

banana

lakers

nipples

marvin

74

merlin

driver

rachel

power

blondes

75

michelle

marine

slayer

victoria

enjoy

76

corvette

angels

scott

asdfgh

girl

77

bigdog

fishing

2222

vagina

apollo

78

cheese

david

asdf

toyota

parker

79

matthew

maddog

video

travis

qwert

80

121212

hooters

london

hotdog

time

81

patrick

wilson

7777

paris

sydney

82

martin

butthead

marlboro

rock

women

83

freedom

dennis

srinivas

xxxx

voodoo

84

ginger

fucking

internet

extreme

magnum

85

blowjob

captain

action

redskins

juice

86

nicole

bigdick

carter

erotic

abgrtyu

87

sparky

chester

jasper

dirty

777777

88

yellow

smokey

monster

ford

dreams

89

camaro

xavier

teresa

freddy

maxwell

90

secret

steven

jeremy

arsenal

music

91

dick

viking

11111111

access14

rush2112

92

falcon

snoopy

bill

wolf

russia

93

taylor

blue

crystal

nipple

scorpion

94

111111

eagles

peter

iloveyou

rebecca

95

131313

winner

pussies

alex

tester

96

123123

samantha

cock

florida

mistress

97

bitch

house

beer

eric

phantom

98

hello

miller

rocket

legend

billy

99

scooter

flower

theman

movie

6666

100

please

jack

oliver

success

albert

Source: Perfect Passwords, Mark Burnett 2005

출처: http://www.whatsmypass.com/?p=415

내 연봉은 세계 몇위?

 

http://www.globalrichlist.com/

2009년 1월 19일 월요일

그림도구 - 연필

 

(펌)http://k.daum.net/qna/view.html?qid=3cstj&q=%C4%CB%C6%AE%C1%F6

연필 경도별 사용법

◀ 단단한 연필 2H-F
단단한 연필은 제도용이나 세밀한 정밀화에 쓰이고, 종이도 결이 곱고 튼튼한 켄트지가 적당하다. 결이 거친 도화지에서는 수정을 하려고 지우개를 쓰다보면 지면에 보풀이 일어 더러워진다.


◀중간 굳기 HB-B
일반적으로 흔히 쓰이는 연필이다. 단단하지도 않고 아주 무르지도 않아서 특별한 주의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주 단단한 연필과 아주 무른 연필 사이의 톤을 자연스럽게 연결 시켜준다.


◀부드럽고 무른 연필 2B-6B
연필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심이 굵고 무른 연필이다. 결이 거친 수채지나 목탄지, 일반 도화지나 켄트지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며 4B연필은 데생용으로 많이 쓰이고, 6B는 짧은 시간내에 해야하는 야외스케치나 크로키등 다목적으로 사용된다. 심이 부드럽기때문에 세말하게 그릴수 있고 변화가 다양한 선을 쓸수 있다.


연필의 강도와 짙기는 기호로 표시되는데 H는 Hard(심의 단단한 정도)를 표시하고, B는 Black(심의 무른 정도) 을 표시하므로 H숫자가 높을수록 단단하며 B의 숫자가 높을수록 부드러운, 즉 짙은 것이다.
F는 HB와 B의 중간 정도를 표시하며 10H에서 8B까지 있다.
글씨는 보통 HB정도의 중간 것을 많이 사용하고 그림을 그릴 때는 B가 많은 쪽으로 사용하며 설계나 제도 등 정교한 작업을 요할 때는 H가 많은쪽으로 사용한다.
스케치는 4B, 데생은 B-8B, 크로키에는 4B정도를 사용한다. 지나치게 단단한 연필을 사용하면 선이 딱딱하고 깊이감이 없으며 날카로운 느낌을 준다.
그러므로 약간 진하다고 생각될 정도의 연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림은 하나의 선에서 시작되어 여러 선들이 겹쳐져서 완성되는 것이므로 선을 자유로이 그릴 수 있을 때 손끝의 감각을 가장 잘 전달할수 있다.
좋은 연필의 조건은
첫째, 균일한 굵기의 선이 그어져야 하고
둘째, 지면에의 정착성이 좋아 종이를 더럽히지 않으며
셋째, 광택이 나지 않아 검은 색이 더 진하고 선명하게 보이고
넷째, 심이 균일하며 불순물이 섞이지 않아 매끄럽 고 쾌적한 작업이되게 하는 것이다.


★ 제도용 연필
(1)제도용 연필심 종류
무른 연필심 연필 : 2B ~ 7B (스켓치용)
중간 연필심 연필 : 3H ~ B (선,숫자,문자용)
단단한 연필심 연필 :9H ~ 4H(연필 트레이싱용)


(2)사용 예 (추천 사항)
문자. 화살표 : H, 2H
외형선 파선 : 2H, H, HB
중심선,치수선 : 3H, 4H


(3) 연필심 종류별 용도
원뿔형 : 숫자,문자 기입용
납작형 : 선긋기용
경사형 : 컴퍼스용

2009년 1월 16일 금요일

불황속 빛나는 기업 애플과 닌텐도, 비결은?

 

서브프라임 사태로 시작된 경제 위기는 그 후 금융계로 옮겨져서 리만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이어졌고 급기야 세계 최고의 금융회사로 평가받던 AIG와 시티은행의 생존까지 불투명하게 만들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됐다.

이러한 경제위기는 또다시 제조업에게까지 이어져서 세계최대 자동차 회사인 GM이 파산직전에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았으며 짠물 경영의 도요타마저도 적자를 기록하면서 전세계 경제에 쇼크를 안겨줬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그나마 괜찮은 실적을 보여줬던 IT 마저도 최근 급격한 경영위기를 겪으려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구조 조정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미 소니, IBM, 델, HP, 이베이, 야후등이 구조조정안을 발표했으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경비절감을 위해서 1만명이 넘는 직원을 해고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전 세계 모든 회사들이 생존을 위한 비상 경영상태에 돌입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기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두 회사가 있다.

바로 애플과 닌텐도이다. 경제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12월 이 두 회사 제품은 상점에 물건이 도착하면 바로 매진을 기록했고 물건이 없어서 못 팔정도였다. 이렇게 불황속에서 웃는 기업 애플과 닌텐도의 저력을 잘 살펴보면 오늘날 위기에 처한 기업들에게 좋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 경제 위기는 변화가 시작되는 도약의 시기

전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기업들을 보면 매우 재미있는 특징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최악이라고 평가받던 불황의 시기에 회사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GE는 1878년에 에디슨이 창업을 하였는데 이때는 경제공황으로 다수의 은행이 무너지던 시기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일쇼크로 인해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었던 1975년에 창업됐는데 이때 미국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정도로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한국에서도 NC소프트와 네이버가 IMF 직후에 창업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애플 역시 2차 오일쇼크가 한창이던 1976년에 창업하였다. 화투회사였던 닌텐도 역시 오일쇼크 직후 본격적으로 게임회사로의 변신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들의 시작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애플은 창업초기 돈이 부족해서 스티브 잡스가 투자자들을 찾아 다녔는데 그의 사업계획을 들은 사람은 그에게 미치광이라는 소리까지 했다.

닌텐도가 게임 사업을 시작할 때만해도 회사의 경영난으로 인해서 직원들의 월급도 주지 못했고 사장이었던 야마우치 히로시는 회사에서 일하는 날보다도 돈을 빌리러 외부에 나가는 날이 더 많았다. 하지만 두 회사는 어렵다고 위축되지 않았으며 의연하고 담대하게 자신감을 가졌다. 자신의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 굳건히 일에 매진하였고 결국 지금까지 위대한 승자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런데 심각한 불황속에서 많은 회사들이 신음거릴 때 회사를 창업해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 경제의 한계를 인식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전기로 무장한 GE와 컴퓨팅 기술로 무장한 애플과 닌텐도는 경제 불황속에서 오히려 새로운 것들 시도함으로써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지금의 불황은 그동안의 경제 패러다임이 무너지고 새로운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지금의 경제위기는 위대한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임을 인식하고 위대한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때다.

■ 성공은 속도와 실행력에 달려있다.

애플 컴퓨터의 시작은 스티브 잡스의 실행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스티브 워즈니악은 취미로 컴퓨터를 만들어낸 것이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이 제품의 경쟁력을 알아보고 상품화를 위한 놀라운 실행력을 보여준다. 우선 사업을 하고 싶지 않았던 컴퓨터 천재 스티브 워즈니악을 끈질기게 설득해서 공동창업을 이끌었고 자신의 신용을 담보로 돈을 융자받았다.

또한 부품값을 깎기 위해서 주인들과 담판을 지었고 최상의 상태에서 개발자들이 컴퓨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청소하고 식사준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과자 심부름까지 해주었다. 그는 하루라도 빨리 컴퓨터가 완성될 수 있도록 개발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고 투자자들과 홍보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해서 실리콘 밸리를 샅샅히 돌아다녔다.

애플의 성공은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진력과 실행력을 행사한 스티브 잡스가 있었기 때문에 자칫 차고안에서 끝날뻔한 두 남자의 무모한 도전이 세상을 바꾼 위대한 사건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닌텐도에도 이러한 과감한 실행력이 돋보인다. 닌텐도사장은 원래부터 세계에 통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사위를 미국으로 보내서 가정용 게임기인 패미컴의 판로를 개척하라고 했다. 하지만 당시 미국은 아타리 쇼크로 인해서 비디오 게임이 붕괴된 시점이었다.

오죽하면 미국신문에는 닌텐도의 등장에 세상물정 모르는 어느 무식한 일본인 사업가가 시대에 뒤쳐진 비디오 게임을 들고 나왔다며 비아냥 거렸을까. 하지만 닌텐도는 이에 좌절하지 않았다. 당시로써는 큰 돈인 500만 달러를 투자해서 파격적인 마케팅을 실행한다. 패미컴을 전시해주는 상점에는 닌텐도 직원이 직접 가서 게임기 판매를 도와주고 재고처리는 물론이거니와 가게의 인테리어까지 해주기로 한다. 이러한 파격적인 기획안을 훌륭하게 실행해낸 닌텐도는 미국시장에 새로운 게임의 르네상스를 열수 있었다.

사실 애플과 닌텐도의 성공은 누구보다 먼저 무엇인가를 창조를 한 것이 아니다. 시장에 통하는 상품에 대한 기획을 세운 후 개발과 판매를 위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고 속도감있게 실행에 옮겼기 때문이다.

■ 한우물만 파는 시대는 끝났다

애플과 닌텐도는 MS의 공습에 의해서 큰 위기를 겪었는데 이러한 위기를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살아 날 수 있었다. 애플과 닌텐도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만드는 회사다. 경영위기가 계속되자 많은 전문가들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사업부를 분리하라고 했다. 실제로 애플은 회사분할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경쟁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능력에 있다면서 회사 분할계획을 백지화 시켰다.

그의 생각은 옳았다. 애플의 부활을 이끈 아이팟을 보면 하드웨어 자체의 훌륭함보다도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인 애플 스토어와의 연동이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아이폰 역시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앱스토어와의 연동을 통해 다른 회사가 흉내도 내지 못하는 제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닌텐도 역시 회사가 적자를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자 하드웨어를 포기하고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매진하라고 했다. 하지만 닌텐도는 하드웨어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함께 일하면서 얻게 되는 시너지효과를 누구보다 잘 아는 회사였다.

실제로 그들은 닌텐도 위 개발에 이러한 장점을 접목하였다. 하드웨어 개발부가 모션센싱 기술을 이용한 위모컨을 개발하자 소프트웨어 개발부는 위모컨의 기능을 극대화해서 재미를 창출해낸 게임을 개발했다. 결국 게임기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록 팔려나가는 닌텐도위의 성공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컨버전스 시대가 진행되면서 주목해야 할 것은 더 이상 사업분야에 대한 경계가 갈수록 모호해지고 있으며 이제 기업간의 경쟁관계도 불분명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원래 애플과 구글은 반 MS 연합의 선봉에 선 회사였다.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츠가 애플의 이사회에 처음 참석할때만 해도 환상의 짝꿍이 탄생했다고 사람들은 말했다. 하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폰을 개발하면서 애플과 구글의 관계가 모호해졌다. 또한 애플과 닌텐도 역시 경쟁관계로 봤던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애플은 이번에 아이팟 터치를 들고 나오면서 이를 휴대용 게임기로 포지셔닝했고 닌텐도 DS와의 경쟁을 선포했다.

이에 대해서 닌텐도는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DSi를 들고나와서 애플의 아이팟 터치에 응수했다. 사실 애플이 MP3나 휴대폰을 만드는 것은 과거기준으로 보면 문어발 확장이라며 비난을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컨버전스 시대를 맞이하여 고유 사업 영역이 사라졌고 오히려 아이팟, 매킨토시, 아이폰 이 세개의 기계를 통합된 플랫폼으로 연동할 수 있는 애플이야 말로 가장 경쟁력있는 회사라면서 극찬을 듣고 있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닌텐도는 애플에게 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자 닌텐도 역시 서둘러서 애플과 같은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을 다양화하고 인터넷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제 닌텐도가 애플처럼 휴대폰을 들고 나온다고 해도 전혀 놀랄 것이 없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러한 컨버전스 시대는 다양한 제품을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이제는 한우물만 파다가는 오히려 애플과 닌텐도처럼 통합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하나씩 하나씩 확장하는 세계 초일류 기업에게 당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제품들을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multiwriter.tistory.com/

2009년 1월 15일 목요일

Steve jobs의 Keynote

 

keynote.jpg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키노트 때 어떤 자료를 보고 하는 것일까요.

상당히 직관적이고 키워드 중심으로 나열되어 있구요. 결국 주요 멘트들은 철저히 반복 연습하고 사전 리허설 등을 거친 결과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데모 PC 같은 경우도 만일의 다운 사고를 대비해 2중 3중으로 준비하죠.

출처 : http://itviewpoint.com/24758

2009년 1월 14일 수요일

종이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단어 하나, 문장 한줄에 의미를 찾고, 책장 마다 펼쳐져 있는 글자 속 이야기로 뛰어 들수 있도록 상상의 나래를 펼쳐 지게 하는건 종이책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마음에 드는 문장을 발견하고, 인생의 지침이 될 만한 글을 찾았을때 밑줄을 그어 보고 책 모서리를 살포시 접어 보는 즐거움은 종이책이 주는 또하나의 선물이다. 책 옆면의 낡아 감을 느낄수 있는 기분좋은 손때가 종이책을 읽어야 하는 나만의 이유다.

-Superkwak-

애플의 디자인 철학

 

Design is not just what it looks like and feels like. Design is how it works.

                                                                        -Steve Jobs-

 

 

 

 

 

 

 

 

 

 

 

 

 

 

 

 

 

 

디자인은 단지 ‘어떻게 느껴지고 어떻게 보이는지’가 아닙니다. 디자인은 ‘어떻게 하는지’입니다.

                                                                                        -스티브 잡스-

2009년 1월 13일 화요일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앙드레 말로-

기획자가 되고 싶어? 마인드를 새롭게 해라.

 

기획자란 “기능”을 설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의 “욕구”를 읽어야 한다.

또한 서비스란 “기능”을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 줘야 한다.

출처 : http://www.futurewalker.kr/347

2009년 1월 12일 월요일

좋은글-영혼의 동반자 그 이름은 아내~

 

-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신랑님, 그리고 예쁜 아내를 둔 남편들을 위한 글인것 같아 퍼왔답니다, -

나는 결혼 10년차이다.

하지만 이혼경력 2년차이기도 하다.
나에겐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이 있다.

그리고 아내는 없다.
그 자리를 내가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아내는 나의 곁을 떠났다.

부부는 물방울과 같은 것이다.

두 물방울이 만나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여느 부부처럼 우리도 한때는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이었다.
아내는 애교도 많았고, 한편으론 엄마 같은 포근함을 지닌 여자였다.

우리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부모님과 가까이 살면서 부터였을 것이다.
거리상으로 10분 정도의 거리로 우리의 보금자리를 옮겼다.
첫애를 낳은 후였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
어느 순간 아내는 투정이 늘기 시작했다.
첨엔 다독여 주기도 해보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나 역시도 아내가 못 마땅했다.

부모님과 한집에 살면서 부터는 관계가 더욱 악화 되어갔다.
난 그 모든 잘못이 아내에게 있다고 생각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자기만을 아는 그런 이기적인 여자라고...

부모님이나 형제 모두에게 항상 아내는 늘 불만 이었다.
그런 아내의 투정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아내 하나만 참아주면 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내는 참아주질 못했다.

그리고 우린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에게 좋은 부모 좋은 형제일지 모르지만...

아내에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그땐 알지 못했다..

남편들은 명심해야 된다.
나에게 좋은 친구지만

다른 친구에게 그 녀석은...

아주 안 좋은 사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남편들은 아내를 대신해 효를 다하려 한다.
"결혼하면 남자들은 효자가 되네”

늘 아내가 나에게 하던 말이었다.

결혼을 해서 보니 늙어가는 부모님 모습을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이 하나 둘씩 생기더니 아이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더욱 간절해 졌다.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아내 역시도 그러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내는 마음만 간절했을 뿐이었다.

난 내부모를 모시는 것에 우선시 했으면서도...
처가댁 부모님을 모시는 것을 우선시 해본적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이기적인 건 아닐까?

왜 우리 집이 우선시 되는 걸까?

하지만 난 중요한 걸 잊고 있었다.

아내를 통해서 효도를 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아내가 나를 대신해 우리 부모님께 형제에게 잘 하는 게 좋았다.
아니 어쩜 대리만족이었는지 모른다.
내가 하는 것 보단 아내가 하는 게 사랑받을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나를 정당화하기 위한 변명에 불과 했다.
아내 역시도 바랬을 일들을 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래의 상황들처럼...

--------------------------------------------------------------------------------

* 아내는 우리 부모님께 전화를 자주 드린다.
-나는 가끔 처가에 전화를 드린다.
그리고 아내에게 처가에 전화를 했다고 대견스럽게 이야길 한다. (잘했지? 라고 칭찬이라고 듣고 싶은 사람처럼)

* 아내는 시댁에 못해도 한 달에 2~3번은 가려고 애쓴다. (아내는 일을 한다.)
-나는 아내가 처가에 가자고 하기 전에 먼저 가자고 한 적이 별로 없다.

* 제사 있는 날이면 아내는 하루 쉬더라도 아님 일찍 마쳐서라도 와서 음식을 하고, 설겆이를 하고 있다.
- 나는 한 번도 처가 제사에 가본 적이 없다. 우리 집 제사는 당연히 가야 되는 것처럼 옷을 차려입고 간다. 하지만 처가 제사 때는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다. (우리 둘 다 양가 부모님은 살아 계신다. 우리 집은 증조까지 제사를 지낸다.)

* 아내는 우리 가족의 생일이며, 제사며, 기념일등을 기억하면서 늘 신경을 쓰고.. 꼼꼼히 챙긴다
-나는 한 번도 처가 가족들의 생일이며, 제사며, 기념일등을 미리 아내처럼 신경쓰고 챙긴 적이 없다. 아내가 전화를 드리라고 하면 전화를 하는 정도였고, 그 모임에 참석하는 정도였다.

* 아내는 휴가 때면 바리바리 싸들고 간 음식을 장만하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

휴가는 쉬기 위해 가는 것인데, 아내는 휴가 때마저도 집안일을 해야 했다.
- 처가랑 휴가 갔을 때 밥을 해먹은적이 없다. 끼니때면 사먹고, 놀았다. 그때 아내는 정말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 명절 때 아내는 힘들게 제사음식이며 명절음식을 준비하고..하루 종일 부엌에 서서 일을 한다.
-나는 도와준다고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다.

청소하고, TV보다가 잠도 잠깐자고, 저녁을 먹고 난 후

가족들과 놀고, 술을 마시며 도란도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명절 당일 날 처가에 저녁 늦게 간다.

모처럼 모인 가족들 보기 힘들어서 누나들 오는 거 항상 보고 간다.

처가에 가면 난 그 전날의 피곤함에 잠을 청한다.

아내는 처가에서 몰려오는 잠을 청한다.

처가 식구들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그 이튿날 오는 경우가 많았다.

* 내가 아빠가 되던 때 우리 부모님이 아기를 보고 싶어 하셔서 친정에서 몸조리 하는 아내에게 가자고 이야기 한다.

보고 싶어 하는데 보여드려야 된다고 아내를 데리고 아기를 데리고 집에 간다.

산후 몸조리가 중요한데 그건 아직도 아내에게 미안하다.

부모님의 보고 싶음 보다 아내의 몸을 생각했어야 하는 게 당연한데도 불구하고나는 아내를 데리고 갔었다.

--------------------------------------------------------------------------------

같이 살면서부터 나는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해서 씻고, 저녁 먹고, 아이들하고 잠깐 놀아주고, TV시청을 하고 잠자리에 들곤 했다.
가끔 주말에 아이들과 부모님 모시고 근교에 놀러가고, 외식하고 그렇게 하는 게 다 일거라고 생각했다.
아내는 하루 세끼를 꼬박 챙기고, 아이들 뒤치닥 거리에 집안일에 하루 종일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난 아내가 저녁때 하는 그런 투정들이 갈 수 록 짜증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아내는 내가 알아주길, 이해해주길, 숨 쉴 구멍을 찾아주길 바랬을 것인데 말이다.
나는 아내를 외면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내는 점점 말수가 줄기 시작했다.

어느 날 부터는 아예 입을 닫아 버렸다.
투정도 하지 않고, 싸늘하게 나를 대했다.
우리 부모님을 모시는 게 그렇게 불만이냐는 식으로 너 같은 여자와 더 이상 살수 없다고 했다.
생각 만해도 무섭고 이기적인 여자라고 해버렸다.
난 내 부모 감정과 형제들 감정만 중요시 했지 정작 아내의 감정들은 이해할 수도 없었고,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 아내가 미웠다.

아내가 화를 내는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고, 아내에게 참으라고 하기 이전에 내가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인식을 시켜 주었어야 될 일들 이었다.

난 아내에게 양보하라고만 했다.
부모님의 섭섭함도 참으라고...

"그런 분들이 아닌데 왜 그러나 몰라"식으로 달래곤 했다.
분명 그건 잘못 된 것 인데두 말이다.

하루 이틀, 점점 우리부부는 멀어져갔다.
그리고 결국 헤어졌다.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나는 자식이기에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우리 형수가 모시기 싫어서 불쌍한 우리 부모님 나라도 모셔야지 된다는 생각에 아내의 의견도 듣지 않고 같이 살게 된 게 나의 잘못이었다.
누구에게나 부모는 소중하다.

하지만 결혼을 함과 동시에 시댁에 귀속이 되어버린 아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남편들에게 묻고 싶다.

위에 나열한 몇몇 가지 상황들에서도 남편들에게 묻고 싶다.
정말 자신이 효를 한다고 생각하는지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아내처럼 처가에 똑 같이 하고 있는지 말이다.

부모님을 모시면서 그 흔한 영화한편 보러가는 날이면 나 몰래 아내에게 타박하던 어머니, 외식이라고 할라 치면 부모님이 맘에 걸러 제대로 외식하번 할 수 없었던 일등 너무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간다.

나에겐 인자하고 좋고, 사랑하는 부모님이지만

아내에겐 시부모님 이란 걸 몰랐다.
아내에게 시댁은 서 있어도, 앉아있어도 결코 편하지 않은 곳인데 말이다.
늘 아내는 친정을 휴식처로 여긴다.

친정에 있을 때 아내의 얼굴과 맘은 편해 보인다.

아무리 우리 부모가 아내를 딸처럼 여긴다 해도...

나 만큼은 될 수도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도 부모님한테 아내는 자식이 아닌 며느리였던 것이었다.
남편들은 이점을 착각해선 안 된다.

사위는 백년손님이다.

우리는 처가에 가서 손님대접을 받고 온다.

하지만 아내를 봐라.
사위처럼 처가에 하는지..

아내들은 시댁에 그 이상을 항상 하고 온다.
만약 남편들과 아내들의 자리가 바뀐다면 분명 우리 남편들도 아내들과 같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의 이혼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성격 탓도 있지만 시댁과의 갈등으로 인해 이혼하는 경우가 생각보단 많은 %를 차지하고 있다.

“난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그런 여자완 살수 없어”..
“우리 집에 이렇게 밖에 못하는 여자와 살수 없어”라고 한다.

당신과 평생 갈 사람은 아내다.

부모도 형제도 아닌 아내이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결혼을 했는가?

"착한 며느리"로써 아내를 보고 결혼을 했는가?
아님 묵묵하게 싫은 소리 안하고 일만하는 아이만 잘 키워주면 되는 이유로 결혼했는가?

나에게 시집와서 사랑스런 나의 아이들도 낳아주고, 살림도 잘했던 아내를 난 며느리에 맞추어서 보았다.

그런 감정들은 하나 둘씩 쌓여져 갔고, 급기야 터져버리고 말았다.

사람들은 소중한 걸 잃고 나서야 후회를 한다고 한다.
지금에 내가 그런 모양이다.
아내와 헤어진 후 마음의 이 빈자리는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었다.
내부모도 내형제도 말이다.
부모가 내 인생을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형제 또한 자신들의 인생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었고,
단지 난 그들에게 가여운 존재일 뿐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삶을 혼가 견뎌가야만 했다.

좀 더 아내의 입장에서 생각해줄 껄..

내가 좀 더 참아 볼 껄.. 하는 후회가 든다.

난 지금의 남편들이 나처럼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 후회하지 않았으면 한다.
어찌 보면 우리 남편들의 잘못이 크지 않았을까?

분명 아내들은 이야기 했을 것이다.
힘든 마음을 우리가 알아주고 보듬어 주길 말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그것이 아내에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질 깨닫지 못한 채 아내를 바꾸려 했을 것이다.

앞에 10계명만 잘 지켜나간다면 나 같은 불행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소중한 걸 깨닫기 전에 그것을 지키는 자세부터가 중요할 것이다.
나의 가정을 소중히 지켜라.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게 나의 가정이다.
부부는 등 돌리면 남이라 듯 이렇게 돌아서고 나니 정말 남남이 되었다.
항상 소중히 여기고 아끼며 가꾸어 가야 되는 게 가정인 것 같다.

남편들이여!! 나 같은 실수는 하지 말기 바란다.

이해한다면서 말로 아내를 순간 안심시키려 하지 말고,
아내가 진실로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존중해 주어라.
그리고 가슴으로 같이 아내가 아파하는 것들을 같이 아파해줘라.
그래야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내의 인생을 존중해 주어라.
이름 석자에 달린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게끔 해줘라.

누구의 며느리도 아닌 누구의 엄마도 아닌...
누구의 아내도 아닌 이름 석자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해줘라.
그리고 더 이상 시댁에 아내를 맞추려 하지 마라.

나의 반려자로 아내를 보아라.

그리고 한가지 명심할 것이 있다.

앞에서도 언급 했지만 나에겐 좋은 부모라고 하더라도.. 아내에겐 불편하고 어렵고, 때론 밉고 싫은 사람일 수 있다.

아내에게 참으라 이해하라 하기전에 한 번쯤 부모님에게 나에겐 아내가 중요하다는 걸 인식시켜줘라.

팔불출이라는 소리가 나을 것이다.

효자가 되길 바란다면 지금의 아내를 떠나 보내주어라.

아내는 시댁의 며느리로써 맞추어 지기 위해 결혼한 게 아니다.
당신과 자신의 삶을 위해 결혼을 한 것임을 잊지 마라.

그런 자신은 처가를 위해 맞추어 사는지 한번 돌아보라.
그리고 되도록 이면 시댁과 멀리 살아라.

부모는 가까이 있는 자식에게 의지를 하게 된다.
그럼 아내가 힘들어 진다.

요구하는게 늘어가기 마련이다.

부모를 생각하기 전에 아내의 마음을 읽어라.
내가 아내에게 잘하게 되면 자연히 시댁에 잘 하기 마련이다.

아내가 믿고 따르는 사람은 시부모님도 아니고, 친정 부모님도 아니다.

오직 나뿐인 것이다.

그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당연히 내 주위 모든 사람에게 소홀해 지기 마련이다.

 

- 웹서핑 중 발견한 글입니다.

이 분은 너무 늦게 알아버린 것들이지만,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신랑님들은 미리 알아두어

후회남지 않는 결혼생활이 되시라이렇게 게시해두었습니다~

내 영원한 동반자가 될 아내를 많이 아껴주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처음 그 마음 처럼요~ -

폼나는 계란 말이

 

오늘 저녁은 이것이닷.

http://kitchen.naver.com/recipe/55838